Sunday, 30 December 2018

'김기웅 이야기' 주문하기 (Order 'Kim Kiwoong And Me' Here)



<김기웅 이야기>에 대하여

'김기웅 이야기'는 퀴어 아티스트 Heezy Yang(히지 양)의 퀴어 단편 소설집으로, 대한민국의 현실과 사회상을 배경으로 삼은 두 편의 단편 소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수록작인 '김기웅 이야기'는, 남자 고등학교를 다니는 주인공과, 그가 친구 이상으로서의 감정을 품게 된 같은 반의 김기웅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성장소설 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성 소수자로서 학창시절을 보낸 작가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쓰여진 '김기웅 이야기'는 교육 제도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사회상, 그리고 그 속에서 자라나고 살아가는 퀴어 청소년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다소 자전적인 작품인 동시에 한국 사회 속에서 아웃캐스트(outcast)로 살아가는 이들 모두의 거울이 될 수도 있는 '김기웅 이야기'가, 청소년으로서 현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의 퀴어인들은 물론, 한 때 고등학생이었고 청소년이었던 퀴어인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수록작인 '토요일 밤 이야기'는, 법적으로는 성인이기에 '김기웅 이야기' 속의 주인공 보다는 한층 자유로울 것 같은, 그러나 여전히 소수자가 진실로 자유로와질 수 없는 사회 속에서 방황하는 20대 초반의, 아직은 어린 한 성 소수자 주인공에게 어느 주말 밤 이태원에서 하룻밤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태원 '호모 힐' 등지를 배경으로 한 때는 파티보이였던, 현재는 퀴어 파티 및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하는 작가의 경험과 실존하는 장소들에 대한 묘사가 함께 녹아들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이 두 작품을 통해, 본인이 퀴어로서 경험하고 살아온 한국 사회의 한 시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과, 퀴어 혹은 소수자로서 현재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인사를, 나아가 위로를 건네고자 하는 데에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About <Kim Kiwoong And Me>

'Kim Kiwoong And Me (김기웅 이야기)' is a book that contains two Korean queer novellas written by Korean queer artist & activist Heezy Yang. 

'Kim Kiwoong And Me (김기웅 이야기)' is about a Korean highschooler who develops feelings towards one of his classmates. The somewhat autographical, coming-of-age story will not only share with you the youthfulness and emotional experiences of queer youth of Korea, but also the social circumstances and pressures they live in. The main character in the other short story is legally an adult, unlike the one in 'Kim Kiwoong And Me'. He, however, is still young and inexperienced in living a life as an adult, and queer, in a still-conservative society that is Korea. The story deals with a series of events that takes place around him, as he goes out on a Saturday night, in the gay district in Seoul.

What the author hoped to achieve most through his first book, was reaching out to, comforting, and supporting young LGBTQ+ people who have grown up in this society as well as all minorities.


작가 소개

Heezy Yang(히지 양)은 일러스트레이션, 포토그래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작품활동을 하는 서울 출신의 퀴어 아티스트이다.
2013년부터는 서울 및 국내 여러 지역의 퀴어문화축제 참여해 예술 작업, 공연, 부스 운영을 해오고 있다. 허리케인 김치라는 이름으로 드랙 활동 또한 하고 있으며, 서울 드랙 퍼레이드의 설립자이자 조직위원장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런던과 뉴욕에서 성소수자 관련 학회들 및 예술작업들에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포브스 아시아에 의해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의 30인에 선정되었다.

About The Author

Heezy Yang is a Seoul-born Korean queer artist and activist who uses various media such as illustrations, photography, and performances.
He has been participating in multiple Pride parades and related events in Korea, as an artist and event organiser/host. His drag name is Hurricane Kimchi, and he is also the founder and chief organiser of Seoul Drag Parade since 2018.
He has recently started participating in international projects in London and New York, and he was named for 30 Under 30 Class of 2018, by Forbes Asia.

Instagram & Facebook @heezyyang